본문으로 바로가기

1. 다카미나의 구플 파-워 갱신


2012년 6월 6일, 마지막으로 글을 남겼던 다카미나가 이번 년도 2월 17일 들어서 지금까지 약 60개의 구플을 갱신했습니다.

게다가 평범한 일상의 이야기라던지는 2012년 1월이 마지막이였으니 약 2년 만에 제대로된 구플 활용(?)을 하고 있는 셈인데...


무슨 바람이 분게야...


현재 다카미나는 간간히 '옛날 사진'을 투척하고 갑니다.

아마 2년 간의 공백은 이번 1년을 달릴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 아니였을까!

호오...개소리 같지만 일리있군


2. 사시하라의 '노기자카46는 우리의 칭-구야 ^ㅡ^'



삿시는 '노기자카46는 라이벌이라는 설정이지만, 이쪽에선 아무도 그렇게 생각하지않아. 우리는 모두 동료' 라는 식의 글을 썼다가

후에 '최종적으론 친구지만 그래도 경쟁자 설정을 깨서는 안됨요' 라고 추가 트윗을 남겼슴다.


음, 뭐 이전부터 너무나도 거대해진 48그룹에 비해 라이벌이라는 '공식' 설정을 가지고 있던 노기자카는 대적이 안되보였고

뭔가 항상 어떤 벽 하나를 넘지 못하고 정체되어 있는 느낌을 지울 수 없던 노기자카46였지요.

게다가 어느 순간 들어서자 연말 가요제라던지, 다른 방송들에서 점점 48그룹과 하나로 묶여져 나오는 느낌도 들었고

실제로 AKB48 X SKE48 X NMB48 X 노기자카46 라던지 있었고...


근데 내 머리론 어떻게 같은 프로듀서가 만든 두 그룹이 라이벌 관계가 될 수 있는지 허허


뭐 이미 삿시 말대로 멤버들 쪽에서도 그렇고, 팬들도 그렇고 누구도 노기자카46를 48그룹의 라이벌보단 지점으로 보고 있는 편이니

앞으로 점점 더 교류는 많아질테고, 최악의 경우엔 노기자카가 선발 총선거에까지 들어오는 일이 생길지도 모르겠군염.

근데시발 아무리 그래도 레코드사도 다른데 그러겠어... 아키P라면 모른다


3. 파루루의 태세전환잼


며칠 전에 올렸던 파루루의 완전 충전완료 글과 소금기 하나없는 설탕파루



아무리 소금소금거려도 무대 위에선 열심히 표정도 귀엽게 짓고했던만큼 엄청 놀랍다거나 하진 않는데...


대조각 이후에 사람들이 마유유와 파루루의 AKB 차세대 센터 경쟁에서 파루루가 우위를 점하게 된 것 같다-라는 평들이 많은데

그런 소리를 이곳저곳에서 듣고 나도 그렇게 생각하니까 뭔가 다르게 보인다(...)


처음에 요런 움짤들을 보고 '음, 이제 파루루 자신도 차세대 센터는 자기란걸 안걸까.' 라는 느낌이 들었는데

파루루 머릿 속이야 알 수 없고 그냥 평소대로 한건데 내가 허어! 궁예질!과대망상증(...)이 도진건지 모르겠지만

그래줬음 좋겠다. 흑흑...지금 당장 유코가 졸업하고 나서 새 싱글이 나오면 센터는 아마 마유유나 파루루가 가장 가능성 높아보이는데

파루루에게 유코처럼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기대하기보단 아이돌스러움을 기대하는게 맞지 싶당.


고로 앞으로도 저렇게 갸오갸오대라고

유키링도 챙겨주세요...흑흑...


4. 대조각 이후 (왜 뒤로갈수록 주제가 씨리어스해지지)


대조각 전에는 사람들이 '~되면 엎어버릴테야!' 했는데, 막상 대조각이 이뤄지고 나니까 '이정도면 뭐...'한건지 별다른 후폭풍이 읎다.

노기자카 팬들인지 48그룹 팬들인지 교환유학 반대 운동을 벌이고 있는 것도 같은데...그건 뭐 레나가 불쌍하긴 하지만 내심 보고 싶기도해서 후후후...


대조각 후에 토론거리가 뭐가 있었을까-하면 중견 멤버들의 지점 이적, 이적 거부 그리고 노기자카에 관한 이야기라고 생각하는데

노기자카는 위에 써놨으니 빼고, 그럼 결국 중견 멤버들에 관한 문제와 이적 거부 정도가 아닐깝.


이번 중견(급) 멤버들의 이적 중에 가장 눈에 확 들어왔던 이적은 사토 스미레, 키쿠치 아야카, 우메다 아야카 그리고 미나룽,레몬,란란등등...

사실 미나룽이나 레몬의 경우엔 겸임하고나서부터 본점보단 그곳이 차라리 어울리지않나 싶었기에 이번 이적은 만족.

레몬이 B2인 것이 걸리긴 하지만...아마 미루키나 우메쨩등등 다 거따 꼬라박은거보니깐 B2 전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생각이겠지.


사토 스미레는 대조각 이후에 정말 큰 충격을 받은 것 같았는데 어느 정도 멘탈 추스리고 해볼 마음이 생긴 듯.

란란이나 레이냥은 당장이라도 졸업할 만한 나이도 아니니 걱정은 읎...긴 시발 ㅠㅠ 레이냥이랑 란ㅇㄴㄹㄴ란 ㅎㄱㅎㄱ흑


문제는 우리의 아야링과 우메쨩인디...

아야링은 이적 거부를 하고 본점에서 아직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며 남았지만, 아야링 자신에게도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이적이 아니였을까싶고

특히 우메쨩은 왜 부캡틴 자리를 줬을까 아직도 아쉽지만, 웬 NMB에 거따가 B2인지 모르겠다.

나이도 어느 정도 있고 이번 부캡틴을 쭉 보니깐 꽤 중견급에 친화력 좋은 멤버들에게 그 자리를 준 것 같고 우메쨩도 그런거 같은데

내가 생각하는 문제는 멤버들 한데로 묶고, B2를 미루키,레몬들과 함께 꽤 끌어올리는데엔 힘이 되겠지만 그 다음은 우찌되능가.


아야링은 NMB라는 새로운 기회도 자기가 거절을 했으니 이제 남은건 본점에서 졸업을 하는 것 밖에 없는 듯.

아야링이 본점에 남아있어봐야 선발에 들 가능성은 없어보인다. 하지만 아예 버리기엔 아까운 카드...라고 생각해서 이적을 시킨 것 같은데

그걸 안한다했으니 본점에서 남은게...음, 떼거지(?)로 나가는 예능이 아닌 이상 확실히 NMB48보단 AKB48이라는 명패를 달고 있는게

인지도라던지, 이것저것에도 좋긴 하겠지만...과연 아야링이 본점에 남아서 이루고 싶은 일이 뭘까....


우메쨩은 아마 이적 후 첫 NMB 선발엔 들 것 같다. 안 그럼 시-발 진짜 내가 불지를거야

거기서 반응도 좋고 NMB에 잘 녹아드는 모습도 보이면 NMB 선발도 잘하면 노릴 수 있을 것 같기도...

근데 그러지 못할 경우엔 증말로 남은건 거기서 썩다가 졸업 뿐이야 ㅠㅠㅠㅠ

아무리 남바도 48그룹이라지만, 남바의 주축 소속사는 요시모토이니 미디어 푸쉬를 기대하기도 어렵고...

뭐 앞에 일을 지금 알 수도 없으니 지금에야 부정적으로 밖에 생각할 수 없지만, B2가 놀라운 성장을 이뤄낸다면 운영진에서도 돌아오는게 있겄지.


카렌과 아야링, 그리고 유링의 이적거부.

운영진이 거부할 수 있는 권리를 줬다지만, 그리고 얘넨 그걸 정당하게 쓴 것 뿐이지만 그렇게 가볍게 넘길 문제가 아닌듯.

본점에서도 '얘넨 더이상 본점에서 위로 올려보내기엔 어중간하다' 싶으니까 지점으로 이적을 시킨 것 같은데 (유링은 잘 모르겠다만)

그걸 거부했으니 운영진이 좋게 보지만은 않을 것 같다. 애초에 카렌과 유링은 지들이 잘못 이적시킨거지만. 엿먹어 ㅗㅗ 슈발


운영진이 어떻게 할지는 내가 미래를 볼 수 없으니까 알 수 없지만 팀A의 경우엔 대조각 당시엔 22명이였다가 거부로 인해 24명이 되부렸다.

유링의 거부로 팀4는 23명이 되었고 팀B는 24명으로 가장 많았지만 미챠가 졸업하고나면 23명. 즉 미어터지는 AKB에서도 가장 미어터지는 팀이 됬다.

허허! 개인적으로 카렌, 아야링 둘 다 이적 거부 안했으면 했는데 카렌의 경우엔 자기 뜻도 있고, 이적 할 수 없는 확실한 이유도 있으니 어쩔 수 없고

아야링은 정말로 아쉽다. 으으...아야링이 팀N에서 뛰는 모습을 보고 싶었는데...


아무튼 전체적으로는 만족하니 대조각에 대한 나으 점수는 10점 만점에 8.5점 정도.

매실 B2 -0.5, 미루키 겸임 -0.5, 마츙 완전이적 -0.5 갸아아악 마츙 지금이라도 겸임이라고 해줘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