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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프트생들은 승격으로 치겠습니다.


주간문춘의 영향인지 토가사키 토모노부 총지배인은 '커스텀 센터장'으로 좌천.

주간문춘에 완전히 휘둘리기보단 징계 같은 형식으로 포지션(?) 변경을 시켰네요.


멤버 조각의 경우엔 대형 이적이나 의외였던 이적들을 살펴보자면


팀 A


팀A에서 다시 다카미나가 캡틴을 맡게 됬고, 코지마 하루나가 다시 팀B에서 팀A로 돌아오게 됬습니다.

아마 이제 코지하루도 졸업할 멤버다보니깐 팀A로 복귀를 시킨 모양입니다. 이로써 다카미나와 냥냥이 다시 한 팀에 붙게 됬네요.

유이항은 팀A에서 시노다 마리코의 뒤를 이어 캡틴을 맡은지 얼마 안되서 이적하게 됬지만, 그곳에서도 캡틴을 맡게 됬으니 다행입니다.
사이좋은 유이항-릿짱이 갈라진건 아쉽지만 둘 다 선발 멤버니까 상관은 없겠지요.

이번에 '부캡틴'이라는 것들이 각 팀마다 임명됬는데 나카무라 마리코가 팀A의 부캡틴을 맡게 됬네요.
사실 부캡틴이란게 어떤 일을 하는지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팀 캡틴을 보좌하고 없을땐 캡틴의 임무를 대신해야하니만큼
운영진에서도 나카무라 마리코의 능력에 대한 평가가 좋은 듯 합니다. 그러니까 MC로 푸시도 받고 하겠지만...

야구라 후코의 겸임은 그대로 유지가 되었고 코다마 하루카의 겸임은 해제가 되었습니다. 대신에 사쿠라땅과 나오가 들어왔네요.
겸임 멤버는 나쁘지 않은데, 나카니시 치요리의 이적이 살짝 의외긴 합니다. 겸임도 아니고 완전 이적이다보니까...
치요리가 팀A랑 어울리나 싶긴하지만 그래도 하카타에서 타니 마리카와 겹치는 포지션이였는데 이거에 대해선 꽤 좋은 기회가 마련된듯 싶습니다.

그리고 결국 와타나베 마유와 시마자키 하루카가 서로 팀A, 팀B에서 트레이드 되는 형식으로 바뀌게 되었는데
이걸 놓고 결국 마유유는 본점 센터 경쟁에서 파루루에게 밀리게된게 아닌가 하는 의견들이 많습니다.
이건 확실히 앞으로 지켜봐야할 문제겠지만 마유유에게 팀B로의 복귀가 유키링을 만난 것 외에 득이되는 건 없는 듯 합니다.
그런데 그 유키링 또한 
총선거에서도 AKB48의 센터에 대한 야망을 밝혔던 마유유였던만큼 정말로 파루루에게 센터를 내주게 된다면 받는 상심이 꽤나 클듯 하네요.
그 외에도 팀K에 대해 엄청난 열정을 보여주던 무토 토무가 팀A로 왔다거나 카타야마 하루카가 팀A로 이적하는 등이 있네요.

in. 이치카와 마나미(승격),카타야마 하루카(팀B),코지마 나츠키(팀B),시마자키 하루카(팀B),타키타 카요코(승격),타츠야 마키호(승격)
나카타 치사토(팀K),나카니시 치요리(HKT48, 완전이적),나카무라 마리코(팀B),니시야마 레나(승격),후지타 나나(팀K),마에다 아미(팀K)
미야와키 사쿠라(HKT48, 겸임), 무토 토무(팀K), 후루하타 나오(SKE48, 팀K 겸임->팀A 겸임)

out. 이즈타 리나, 이와타 카렌, 오오시마 료카, 키구치 아야카, 코다마 하루카 코바야시 마리나, 사사키 유카리, 사토 스미레, 스즈키 마리야
다카하시 쥬리, 타노 유카, 요코야마 유이, 와타나베 마유


팀 K

어쩌면 이번 대조각의 이유 중의 하나기도 했던 팀K였는데, 무지막지하게 진짜존나울트라왕왕개 쎄졌습니다.

유이항을 필두로 코지마코가 굵직한 대형이적을, 그리고 하룻삐가 새로이 팀K를 겸임하게 됬고 쥬리나는 겸임 유지를, 사야네가 팀K 겸임을 하게 되면서

과거 팀K에 비해 굉장히 강력해진 라인업이 됬네요. 대신에 팀B를 포기한다! 마유키링 졸업하면 다시 내각 조성이욬


유이항은 결국 자신의 고향팀이였던 팀K로의 복귀를 하게됬는데 무려 캡틴자리로 복귀를 하게되며 금의환향을 했...습니다.

키타리에는 개인적으로 타 팀으로의 이적이 있지 않을까 했는데 팀K에 잔류하면서 부캡틴 자리를 맡게 됬네요.

팀K 자체가 그렇게 강한 전력이 아니였다보니 이번 영입과 이적은 전부 플러스인 느낌이 있습니다.

사실 전 삼총사가 그대로 팀4에 잔류하거나, 만약 흩어지게 되면 각각 팀으로 흩뿌려질 줄 알았는데 코지마코만 팀K로 떨어져나왔네요.

코지마코가 팀K로 온건 참 좋은데, 팀4 삼총사가 깨지게 된건 살짝 아쉽기도 합니다.


쥬리나는 그대로 팀K에 잔류하면서 SKE겸임을 본점 겸임을 유지. 하룻삐도 팀A 겸임에서 팀K 겸임으로 옮겨오게 됬습니다.

그런데 사야네가 추가로 겸임되면서 과연 이게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모르는 상황이 오게 됬군요.

사야네가 팀K로 오게된건 괜찮은데 중요한건 팀N이 되겠습니다. 미루키의 팀B 겸임 해제와 함께 사야네가 팀K 겸임이 확정됬다면

그저 좋아할 만한 상황이였을텐데 미루키가 팀B2로 이해할 수 없는 이적을 하게되면서 결국 팀N은 사야네 원탑으로 가는듯 합니다.

아마 NMB48의 메인은 사야네로 가는 듯.


무튼 팀K만 놓고보면 정말 제대로된 수혈을 받은 팀이 됬네요. 다만 치카노 리나는 유배지로...


in. 아이가사 모에(팀4), 이시다 하루카(팀B), 이와사 미사키(팀B), 코지마 마코(팀4), 코다마 하루카(HKT48, 팀A 겸임->팀K 겸임)

고토 모에(승격), 시모구치 히나나(승격), 스즈키 마리야(팀A), 타노 유카(팀A), 야마모토 사야카(NMB48, 겸임), 유모토 아미(승격), 요코야마 유이(팀A)


out. 오오시마 유코(졸업),쿠라모치 아스카,치카노 리나,나카타 치사토,노자와 레나,히라타 리나

후지타 나나,후루하타 나오, 마에다 아미,무토 토무


팀 B


팀B는 꽤 이번 내각 조성에서 피를 많이 본 팀으로 꼽힙니다.

쿠라모치 아스카라는 중견 멤버를 얻었고 타카죠 아키도 자카르타 겸임이 해제되면서 드디어씨발드디어우어어 돌아오게 됬습니다.

그리고 다카하시 쥬리나, 오오시마 료카 같은 꽤 좋은 차세대 에이스 후보들도 이적해왔고, 무엇보다 오오와다 나나를 팀B로 끌어왔습니다.
그리고 마유유의 팀A에서의 이적으로 인해 다시 엄마와딸 마유유와 유키링이 만나게 됬습니다.
또 살짝 뜬금없긴하지만 오가사와라 마유라는 좋은 카드 또한 가져오게 됬네요. 근데 왜죠...

그러나 잃은 멤버를 보면 시마자키 하루카, 이치카와 미오리, 오오바 미나, 코지마 하루나, 후지에 레이나, 야마우치 스즈란등을 잃었습니다.
그리고 그에 덧붙여 팀B를 이끌던 캡틴, 우메다 아야카는 NMB48 팀B2로 '완전이적'을 하며 사실상 좌천을 당했습니다.

이씨발 왜죠

그리고 미루키가 겸임해제 됬습니다만, 미루키도 팀B2로 이적.

이씨발 왜요

결국 따지고보면 확실한 흥행 카드이자 에이스 카드는 와타나베 마유, 카시와기 유키 정도가 되겠네요.
그리고 다카하시 쥬-리가 있다! 하하하!
이마저도 나냐가 센터를 서고 양 사이드로 마유유와 유키링이 서는 건 아닐까 하는 불안을 가지게 하지만...설마...
아무튼 전체적으로보면 나쁜 멤버는 아니지만 잃은 것에 비해 얻은 것이 너무 없는 팀이 되어버렸습니다.

추가로 팬들을 혼돈의 카오스로 몰아넣은 노기자카46의 이코마 리나가 '교환유학생'으로 겸임을 하게 됬습니다.
왜 아주 시발 어학연수생해가지고 자카르타, 상하이 애들 데려오지그러냐 이 정신나간것들이
SKE48의 마츠이 레나와의 트레이드 유학(...)인데, 레나에겐 힘들지만 어느정도 노기자카에겐 득이 되는 이적이라고 봅니다.
어느 순간부터 AKB 공식 라이벌이 아닌 자매그룹 중 하나로 노기자카가 꼽히고 있는 듯한 모양이고 점점 노기자카와의 벽도 허물어져가네요.
노기자카 애들이 비쥬얼도 좋으니 보는 팬인 제 입장에서야 나쁠건 없다지만 이럴거면 대체 라이벌이랍시고 왜 만든건지...

in. 이코마 리나(노기자카46, 겸임), 이즈타 리나(팀A), 우치야마 나츠키(팀4), 우메타 아야노(팀4), 오오시마 료카(팀A)

오오와다 나나(승격), 오가사와라 마유(NMB48, 완전이적), 카와모토 사야(승격), 쿠라모치 아스카(팀K), 다카하시 쥬리(팀A)
노자와 레나(팀K), 하시모토 히카리(팀4), 히라타 리나(팀K), 후쿠오카 세이나(승격), 요코시마 아에리(승격), 와타나베 마유(팀A)
토모나가 미오(HKT48, 겸임)

out. 이시다 하루카, 이치카와 미오리, 이와사 미사키, 우메다 아야카, 오오바 미나, 오오모리 미유
카타야마 하루카, 카토 레나, 코지마 나츠키, 코지마 하루나, 시마자키 하루카, 나카무라 마리코
노나카 미사토, 후지에 레이나, 야마우치 스즈란

지젼 레몬,우메쨩,미나룽,하부장,레낫치,낫층,코지하루,파루루,코마리코,레이냥,란란,마유유 끼엨ㅋ


팀 4

팀4는 어느정도 유지가 되겠지 싶었고 어느 정도 반 정돈 지켰습니다.

미네기시 미나미의 캡틴 자리는 (당연하지만) 그대로 유지됬고 오카다 나나, 니시노 미키, 이와타테 사호등등도 잔류.


그런데 키자키 유리아의 뜬금없는 완전이적과 코타니 리호의 재겸임.

키자키 유리아의 경우엔 SKE 팬들에게도 꽤 많은 이쁨을 받고 있던 멤버였고 SKE 팬들은 쥬리나나 레나 정도로 예상하고 있었던 본점 이적이

키자키 유리아라는 뜬금없는 멤버에게 돌아가게 되니 팬이나 멤버나 꽤나 복잡한 심정일 듯 싶습니다.

키자키 유리아는 이제 SKE에서 에이스로 자리를 잡아가려는 단계였는데 그때 본점으로 확 이적을 시켜버렸네요.

이래놓고 제대로 된 푸시를 해주지 않았다간 나고야의 쓴맛을 보게 될거시다


레낫치를 얻어왔고 미온과 코미하루라는 꽤 좋은 연습생을 데려왔습니다.

그리고 시부야 나기사가 겸임을 하게 됬는데 팀4랑 꽤 잘 어울리는 듯 하네요.


in. 카토 레나(팀B), 키자키 유리아(SKE48, 완전이적), 코타니 리호(NMB48, 겸임), 코바야시 마리나(팀A)

코미야마 하루카(승격), 사사키 유카리(팀A), 사토 키아라(승격), 시부야 나기사(NMB48, 겸임), 츠치야스 미즈키(승격), 무카이치 미온(승격)


out. 아이가사 모에,우치야마 나츠키,우메타 아야노,코지마 마코,다카시마 유리나,하시모토 히카리


-


in, out 타 그룹도 쓰려했는데...못쓰겠ㅆ으엉 대가리 터진다이!


SKE48

팀 S


사에의 일본 복귀팀이 됬습니다.

미야자와 사에는 팀S의 리더(캡틴)을 맡게 되었고, 그와 함께 상하이의 겸임을 하게 됬습니다.

아마 자신도 상하이에 대한 애착도 있었고 '그곳에서 뭔갈 이루지 않으면 돌아오지 않겠다'라는 말도 해뒀으니 겸임은 당연한 거겠지만

겸임이라는 것 자체가 몸에도 굉장히 피로한데다가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말이 아닐텐데 AKB도 아닌 타 팀 SKE로의 이적, 그리고 캡틴일까지하면서

상하이에서의 역할도 할 수 있을지가 걱정이네요. 사에 성격상 놓치는 것없이 하려할테지만 몸이 잘 따라줘야할텐데 말이에요.

무튼 사에가 돌아온건 정말 너무너무 기쁘군요.


그리고 야마우치 스즈란과 이와타 카렌이 각각 팀B, 팀A에서 팀S로 완전 이적을 하게 됬습니다.

란란의 경우엔 이미 푸쉬라인에서 밀려도 한참 밀려버렸고 게다가 위치도 어중간하게 되어버렸으니 이적이 어느 정도 기회가 될 수 있으리라 봅니다만

카렌의 경우엔 나이도 어리고 자신 자체가 AKB에 대한 애착이 강한데 겸임도 아닌 완전이적이 얼마만큼 플러스가 될 수 있으려나 싶습니다.


- 현재 카렌이 구플 코멘트를 통해서 이적 거부로 보이는 말을 했는데, 이적 거부를 선언하면 운영진은 강제로 멤버를 보낼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카렌의 이적 거부를 시작으로 다른 멤버들의 연쇄적인 이적 거부가 일어난다거나, 카렌이 이적 거부 선언으로 인해서 운영진의 눈 밖에 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겠지요. 카렌의 입장에선 살짝 힘든 시기가 될테지만 정말로 야심과 근성이 있다면 이적했으면 하는 바램도 어느 정돈 있네요.


또 뜬금없이 팀S를 와타나베 미유키가 겸임을 하게 되었는데 이렇게되면 아마 AKB48 선발, NMB48 선발, SKE48 선발을 다 돌게 되겠군요.

허허...미친놈들 같으니라구...아무래도 운영진은 미루키를 싫어하나 봅니다. 아니면 시련을 주는걸 좋아한다던지(...)

무튼 겸임이야 언젠간 해제되기 마련이니 미루키의 문제는 팀S 겸임보단 B2를 어떻게 끌어나갈지가가 되겠군요.


팀 K2


팀K2는 오오바 미나의 완전이적 첫 팀이 되었습니다. 이번 겸임에서 가장 성공적인 겸임이던 미오링과 미나룽은 확실하게 SKE,NMB에서 자리를 잡았네요.

근데 왜 레몬은 B2요

미나룽은 이번에 부캡틴 자리까지 맡았으니 확실하게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될거라고 봅니다. 전설의 가래돌...

그리고 후루하타 나오를 데려왔고 팀4의 다카시마 유리나가 완적이적을 해왔습니다.

팀4에서 완전 이적이 나올 줄이야...킇ㅋ흐흑...


다카시마 유리나는 지난 번에 한번 썼는데, 팀4 내에서 살짝은 뒤쳐지는 듯한 느낌이 있었기에 이번 이적이 기회가 될 수 있겠네요.

아직 본점에서 보여준 것도 없었기 때문에 이번 이적이 득이 되네 독이 되네 말할 수 있는 것은 없지만.


NMB48의 야마다 나나는 팀 K2를 겸임하게 됬습니다. NMB를 아주 그냥 찢어놓네욤. 허허허!


팀 E


팀E의 리더는 스다 아카리가 맡게 됬습니다. 음, 사실 스다 아카리가 본점으로 완전 이적하지 않을까 했는데 팀 간 이동만 했네요.

그리고 마츠이 레나는 노기자카로의 교환유학을 가게 됬습니다. 부들부들...부들붇븓ㅂㄼ둡들부들부들...부듧두ㅡㄹ...우우...우우우!

사토 스미레와 타니 마리카가 각각 AKB48,HKT48에서 완전이적을 하게 됬는데...스미레는 사실 이번 대조각으로 맘 고생 많이한 것 같던데. 흠.

타니 마리카는 AKB로 이적하게 된 나카니시 치요리와 캐릭터가 겹치는 멤버였는데, 둘 중 하나 이적시키고 하날 두는게 나았을 것 같은데

둘 다 이적해버렸군요. HKT의 버라이어티는 쥬-것다.


아마 이번 대조각의 가장 커다란 이슈이자 많은 사람들의 멘탈을 저 멀리 던져버린 이적이 바로 노기자카의 개입.

그것도 그 희생자가 바로 마츠이 레나라는 사실.


음, 뭐 노기자카에겐 확실히 도움이 되는 이번 조각이 됬습니다. 이코마에겐 더이상 올라가는게 불가능해보였던 지금에서 터닝 포인트를 만들 수 있게됬고

노기자카 자체의 인지도 상승에도 레나가 어느 정도 도움이 되겠지요.

그런데 레나에게도 노기자카 겸임에서 얻는게 있어야할텐데, 딱히 떠오르는게 없네요. 음...레나는 아이돌충이니까 어린 애들을 많이봐서 기분좋다?

겸임 이후의 행적을 봐야 확실하게 알 수 있겠지만, 지금으로썬 왜 하필 레나여야했는지 하는 원망 밖엔 들지않는 겸임이군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