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인스타 뒷계정 사태라 함은 별거 없습니다.
그냥 몇몇 멤버들이 인스타 우라계정(뒷 계정,개인개정)이 들키기 시작하면서 팬덤에서 물고 늘어지고 있는 그런건데
아직 딱히 심각한 내용이 있다거나, 문제가 될 만한 그런 건 없는 상태.
대부분 뭐 친목에 연관되어 욕 먹고 있는 경우이고, '개인계정으로 노는건데 왜 지랄?' 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런데 제가 걱정하는 건 애들의 프로의식이 어떤지가 의심되는 것이에요.
성인도 안된 애들이 프로의식이 있으면 얼마나 있다고 - 라는 생각도 들지만, 어렵게 들어온 그룹일텐데 대체 왜 이렇게 경거망동인지.
유키링은 쟈니스 소속 멤버와 스캔들 한 방으로 7만 표라는 엄청난 표를 잃어버렸습니다.
씌불탱 어렵게 마유유 이기고 2위로 올라갔다가 다시 5위로 내려 앉았다구요.
씌-벌거! 근데 왜 애새끼들은 정신을 못차리고 열심히는 못할 망정 뒷 계정으로 쟈니스 애들이랑 놀죠?
사실 전 48그룹을 좋아하긴 해도 그쪽에다가 돈도 안쓰고하니 그들이 연애를 하건 무슨 사고를 치건 계속 좋아할 순 있습니다.
근데 예능이든 어디든 나와서 순위가 오르고 싶다, 선발이 되고 싶다 같은 이야기를 하면서 뒤에선 왜 인기에 플러스되는 짓을 하지 않는건지.
무라시게 야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
다들 애들이고, 연예인도 사람이고 하니까 당연히 친목질 할 수도 있고 놀 수도 있고, 개인계정이야 당연히 할 수도 있는거고한데...
왜 그걸 여태 안걸린게 용할 정도로 팬들이 봐도 알 정도로 들키고 다니능고야...
문춘 조심, 사진 조심 등등은 방송에서 네타로 쓰일 만큼 흔한 소재이고 다들 암묵의 '연애금지조항'을 알고 있음에도 지키지 않고
사진 챸챸 찍혀서 또 자기 응원하는 팬들 조마조마.
키노시타 하루나는 그런걸로 모자라서 상대가 전 멤버 남편ㅋ
그룹이랑 소속사에서 맨날 스루하고 넘겨주고, 개인적으로 경고만하고 그러니까 그래도 되는 줄 아나보다.
근데 사실 그래도 된다. 책임만 질 수 있으면.
미네기시 미나미처럼 머리통 빡빡 미는거 유튜브로 올리고 나서도 순위 저만큼 올라오고 하는거보면 아마 팬들도 많이 이해해주는 것 같고
'아이돌 OOO은 아이돌로써, 사생활은 사생활'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긴 한데
그렇다하더라도 표수가 확 깎이고, 운영진이 마음 먹었던 푸시를 포기하고, 자신의 커리어에 오점을 찍는 것에는 변함이 없는 것 같은데
왜들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졸ㄹ라 넋두리 쓸데없는 글이였고 별 소용도 없고 지금 다시 읽어보면 뭘 말하고자 하는지 자신 스스로 하나도 모르겠는 글이긴 한데
아무튼 요점은 '사고쳐놓고 순위 올라가고싶어여 ㅠㅠ 선발 되고 싶어여 ㅠㅠ' 하지말았음 좋겠단 글.
조까트면 팬 하지말던가!
안해 씨발아ㅏㅏㅏㅏㅏㅏㅏ!
쥬리야...넌 그러지마...
왜 눈을 그렇게 떠?
'AKB48 > 뻘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챤스레) 여러곳에 '쟈바쟈'를 섞어넣는 스레 (0) | 2018.02.24 |
---|---|
코지마 마코에게 1000엔을 주면 어떻게 될까? (0) | 2016.08.09 |
AKB48 제6회 선발총선거 속보를 보았스빈다. (2) | 2014.05.24 |
시간이 열라 많이 남아서 써보는 48뻘글.bbulsori (6) | 2014.03.03 |
요시노리 코바야시가 말하는 이번 대조각으로 인한 미루키의 시련 (2) | 2014.0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