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B48 덕질을 시작한지도 약 2주째
AKB48 덕질을 시작한지도 어언(?) 2주 째. 그런고로 2주 기념(...)덕질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다! 1. 과연 나는 어째서 졸라 뜬금없이 AKB48을 빨게 되었능가! 과연 졸라 뜬금없이 AKB48을 빨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그것을 알기 위해선 이주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자. 6월의 끝자락엔 무엇이 있을까. 바로 방학! 방학을 맞이하여 덕질병이 도져버린 나는 '이번 방학에 빨 아이돌은 누구인가' 를 주제로 이그룹 저그룹 어슬렁 어슬렁 거리기 시작한다. 허나 여지껏 빨아왔던 그룹들을 다시 빨자니...원더걸스는 이미 고인이 되어뿌렸고, 크레용팝은 빨 껀덕지가 너무 적고(물론 지금도 좋아하지만 미디어노출이 적으니) 에이핑크는 예전부터 좋아했지만, 예전부터 좋아했기 때문에 알아가는 맛이 없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