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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노다 마리코, 이타노 토모미와 함께 AKB의 패션리더 중 하나인 코지마 하루나. 그런 코지마 하루나가 점점 졸업 준비를 하는 듯 합니다.

'MAQUIA' 10월호 잡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졸업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앗쨩(마에다 아츠코)와 마리쨩(시노다 마리코)의 졸업 전까진 AKB로써의 나 밖에 생각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최소한 준비는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도쿄돔 콘서트가 종료된 뒤에 다시 생각해보려했지만 역시 내 안에서 대답은 정해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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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지마 하루나가 시노다 마리코의 졸업 이후로 매우 낮은 텐션을 보여주고 있다는 소리가 들리네요.

마리코 졸업을 선언한 시점부터 "마리쨩이 없으면 나 어떡하지?"라는 투의 말을 많이 했다고하는데, 마리코도 꽤 걱정하는 듯 합니다.

계속된 초기멤버의 졸업 (마리코-토모미-사야카)로 인해서 점점 격리되는 느낌을 받는 듯 합니다.

마리코야 여러 후배랑도 잘 지내는 멤버였지만 코지마는 후배랑 잘 지내는 그런 멤버는 아니다보니 함께 교류할 멤버가 없는 모양입니다.


노스리브스 멤버 (다카미나,미네기시)와는 물론 사이가 좋지만 다카미나와는 팀이 다르고 미네기시는 연구생으로 (결국 팀이 꾸려지고 승격했지만) 강등된 탓에

마주칠 기회도 별로 없고 그러다보니 많이 외로움을 타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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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부터 졸업 생각하고 있단 이야기를 하곤 했으니 새삼 깜짝 놀랄만한 기사는 아니지만, 아무래도 점점 다가오는 듯 합니다.

코지하루만 보자면 확실히 졸업하는 것이 코지하루를 위해서도, 세대교체가 필요한 AKB에게도 좋은 일이 될 것 같긴 한데...오리멘들이 사라지는 건 너무 아쉽네요.

게다가 노삼비는! 어쨌든 유코는 이번 년도엔 졸업할 것 같진 않고, 다음 졸업자는 코지하루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모쪼록 이번 쟝켄 선발에선 좋은 포지션에 위치할 수 있었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