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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다는 결국 스캔들이였던 것인가...

category 잡담 2018. 4. 25. 00:43


이번 문춘예고에서 케야키자카46 관련 특보가 있다고 예고를 했었고

오늘 영상으로 4월 25일(수) 05시에 완전판 동영상을 공개한다고.


시다와 네루(로 추정되는 인물)는 한 남성과 함께 니가타(시다의 고향)에서 데이트를 하는 것이 목격.

시다는 그 남성의 집에서 머무는 등의 장면이 문춘으로부터 보고.



최초 특정 멤버의 이름을 밝히지않고 '홍백 졸도 멤버'라고 보도했는데

사진에 히라테를 넣은 것은 아무래도 화제성 측면(케야키자카 = 히라테 이미지)으로 넣은 것으로 보이고

보도의 대상이 히라테가 아니라면 왜 시다의 얼굴이 있는 것인가-에 대해 '시다가 문춘 폭로의 타겟일 것'이라는 예상들이 부상



문춘의 사진 선공개로 인해 폭로가 시다건임을 확정

문춘에선 시다 옆에 있는 여성이 나가하마 네루라고 주장했지만 현재까지는 단정지을 수는 없는 상황

(다만 네루라고 생각하고보면 네루와 비슷한 실루엣이긴 하다.)


문춘이 시다와 네루를 포착한 것의 계기가 무엇이었는지, 처음부터 시다가 타겟이였는지는 알 수 없지만

어찌됐건 그룹 내에서 확실한 물증이 있는 스캔들이 처음으로 터졌다.


문춘의 취재에 따르면 남성과의 인터뷰에서

남성은 '사귀는 사이 X, 중학교때부터 친구. 케야키들어가서부터 고민이 많았고 컨디션도 안좋아서 격려 차 만나서 논 것이다.'라고 했다고.


위에 써놨듯 문춘이 주장하는 완전판은 5시 공개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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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다는 결국 스캔들때문에 쉰거야?


라고 말하면 오히려 편할 것 같은데 이 사진이 찍힌건 '2주년 라이브가 끝난 후'

그럼 왜 쉰거야...


안티들이나 여러 팬들이 시다의 결석에 대해 '이정도면 내부 징계밖에 없지않아?'라는 의견들이 많았는데

징계로 인한 휴식이였다면 2주년 라이브 직후에 사진이 찍힌게 좀 이상하다.

시다가 졸업을 결심하고 아예 데이트를 하러다닌게 아닌 이상...

아니면 정말 말그대로 친구여서 아무 생각없이 놀러다녔던 걸수도 있겠네.

어찌됐건 시다의 부주의에다가 시다 개인에게 부정적인 영향이 갈 수밖에 없긴하겠지만.


딱히 시다를 탓하고 싶은 마음은 없는데, 최근들어 프로의식의 부재가 드러난다는 얘기가 많은 한자 케야키라서 답답한 마음이 크다.

뭔 마스크도 안쓰고 남자랑 돌아다녀? 사귀고 말고는 상관없지만 너무 자기가 아이돌이라는 지각이 없는게 아닌가?

맘대로 사귀고 다녀 ㅠㅠ 걸리지만 말라구...


아니 그니까 왜 쉰거에여...

시발 그거 알려달라구...사귀던 말던 관심없으니까 왜 쉬었어어응어어ㅓㅇ!

시다님...컨디션이 안좋아서 쉬다가 남친이든 남사친이든 걸린겁니까?

아니면 내부에서 먼저 얘기가 나와서 쉬다가 또 만나서 걸린겁니까?

아니면 다른 이유로 쉬다가 친구랑 놀다가 걸린겁니까?


뿌애애애앵 ㅜㅜ 궁금해


아무튼 5시에 완전판이 나온다고하니 (솔직히 별다를건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거보고 사건의 중대성을 판단해보아야겠다.

연애하는건 상관없는데 위기의식이나 최소한의 '난 아이돌'이라는 의식이 있었으면 마스크는 썼을텐데 말이야.

호호 시다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