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롤드컵의 마지막 티켓은 SKT T1에게. + 롤드컵 대진
9월 7일 치뤄진 한국대표선발전 결승전에서 SKT T1이 KT Bullets를 3:1로 제압하며 마지막 한 장 남은 티켓의 주인이 되었습니다.이로써 롤드컵엔 나진소드 - 삼성 갤럭시 오존(MVP오존) - SKT T1이 진출하게 되었네요. 1세트에선 KTB가 SKT를 상대로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스코어의 코르키가 미쳐 날뛰는 등 엄청난 화력을 보여줬습니다. 그때문에 아무리 결승전에서 승리를 거둔 SKT지만 결국 KTB의 기세를 꺾지 못하는구나하는 예상들이 있었지만결국 2,3,4 세트에서 연속된 페이커의 엄청난 활약 끝에 KTB는 무너지고 말았네요. 오늘 페이커는 1세트에서 그라가스를 픽해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2,3,4 세트 연달아 플레이한 아리-오리아나-아리로 엄청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