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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에게 보러가자고 생각했었는데 보러 못 가서 미안. 그래서 오늘은 편지를 쓰겠습니다. 

최근에 아미의 팬이 된 사람은 '어째서야~'라고 생각하겠지만... 


아미와 친해진 것은 앗짱, 다카미나, 마리코사마, 코지하루씨, 많은 스타가 갖춰진 팀에서 한 팀이 되고 나서네. 

이제 5년정도 됬을까? 당시 친구도 전혀 없었는데, 한 명. 아미는 나한테 말을 걸어줬었네. 


지금이야말로 많은 후배와 지내고 있지만 나지만, 처음 생긴 친한 후배였어요(눈물) 

병아리처럼 삐악삐악 따라오는 모습,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 

아미가 졸업하는 것, 무척 외롭습니다. 후배의 졸업을 듣는 것은 별로 좋아하지 않으니까. 


하지만 아미의 트위터를 보고 연극에 대한 의욕, 연극에 대한 결의를 느꼈고, 새로운 목표가 발견된 거라고, 안심했습니다. 

의외로 온순하고 의외로 마음이 여려 가족에게 있어서도 착한 아미를 좋아합니다. 


분명 앞으로 혼자 일을 하게되면 괴로운 일, 울고 싶어지는 일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지만, 하룻밤 술을 기울이고 그러자. 


그러고 보니 서로 어른이 되었는데, 술을 마시지 않았군. 

그때의 아이 vs 아이가 아니라 이제는 서로 어른으로서 이야기할 수 있는 관계입니다. 

언제든지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아미는 언제까지나, 사시하라의 소중한 중요한, 귀여운 후배 제1호입니다!

- 사시하라 리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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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광우럭따


눈썹쟝...잘가여 언제나 쌰-이닝 로-드 걸어욧

그동안 고생 많았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