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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T 신곡 센터에 반발하는 팬들에 분노한 사스 하라의 정론'



요약 : 


팬들 : 아니, 마츠오카 하나 승격한지 5개월 됐는데 센터쳐먹는게 말이 됨? 총선 랭크인한 19명 어디감? 마츠오카 하나 권외아님?

사시하라 : 그건 'AKB' 선발 총선거고, 그럼 내가 HKT 모든 싱글 센터 쳐먹는데 만족하심ㅋ?

팬들 : 아뇨 ㅋ 저희가 잘못했네요 ㅋ



6월에 열린 '제8회 AKB48 선발 총선거'의 상위 16명 멤버가 부르는 신곡 'LOVE TRIP'(31일 발매)의 뮤직비디오가 2일 처음 공개되고 

HKT48의 사시하라 리노(23)가 감동으로 눈물을 흘렸다.


 MV의 주제인 '고백'에 맞게 '진심으로 고백하고 싶은 사람'을 모집. 

총 420명 중에 선발된 12명의 '운명의 순간'을 멤버들이 서포트한다는 감동의 내용을 수록했다.


 고교생의 고백, 남편이 아내에게 17년 너머의 프로포즈 등을 목격한 사시하라 등 멤버들의 눈에는 눈물이 고였다. 사상 첫 총선 연패를 달성하고 신곡의 센터에서 

사시하라는 "고백이 성공하는 것 뿐아니라 여러 부분에서 두근 두근 감동을 받았습니다. 교제하게 된 여러분들 오래오래 행복하세요~"라고 코멘트를 보냈다.


 그런 행복한 사시하라는 자신이 소속된 HKT의 8집 싱글(제목 미정, 9월 7일 발매)에서 분노를 터뜨리는 팬들을 가라앉히고 있었다고 한다.


'센터는 3월에 정규 멤버로 승격한 마츠오카 하나가 발탁됐는데 일부 팬은 맹반발. 총선에서 19명의 HKT 멤버들이 랭크됐지만, 마츠오카는 권외였던 만큼 불만이 분출했다.

HKT48 극장 지배인인 사시하라에게까지 팬들의 항의가 전해졌지만, 사시하라는 "총선은 AKB의 싱글을 부르는 멤버를 정하는 것이지 HKT와 상관 없음"

"행여 총선의 결과로 결정한다면 제가 모든 HKT의 싱글에서 센터로 부르겠지만, 그거 괜찮아?"등의 말들로 설득. 팬들의 노여움을 정론으로 눌렀다"(관계자)


 아키모토 야스시 종합 프로듀서(58)가 있지만 이제 사시하라는 'HKT판' 프로듀서적 입장이 돼 콘서트 연출 등도 담당. 

싱글 선발 멤버를 뽑을 때는 아키모토 씨와 의견을 나누는 만큼 신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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