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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날조기사...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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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B48시마자키 하루카가 졸업을 하는게 아닐까가 화제다.


 시마자키는 2015년, 여러 건강상의 이유로 반년 이상의 AKB48로 활동을 하지 않았다. 

그리고 2016년 들어서도 배우 활동을 우선시해, 아이돌로서의 활동은 거의 하지 않았다. 

그리고 이번 제8회 AKB48 총선거에서 카미7 진입을 놓치고 SKE48 스다 아카리에 지는 수모까지 겪었다.


 그것도 그럴 것, 팬들에 대한 대응은 여전히 안 좋기 때문이다.


"시마자키는 악수회를 정말 싫어합니다.  한때 '소금 대응' 등과 같이 언론들에 거론되고 있었지만, 

정말 기분나쁜 오타쿠들(키모오타)과 악수가 싫어서 악수회 때마다 울기도 했다고 듣습니다. 

버닝 프로덕션 계열의 사무소에 소속되곤 고집을 부려 악수회 불참을 반복하게 되었습니다"(idol writer단)


 총선의 연설에서는 사회의 토쿠미츠 카즈오에게 '어른이 됐네요' 라고 극찬할 정도로 분위기를 바꾸고 

떠돌던 졸업도 부정하는 등 '시마자키가 마음을 바꿨다'라고 화제가 됐다. 

그러나 사태는 생각보다 심각하다는 듯. 


시마자키는 AKB48멤버와 커뮤니케이션이 잘 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시마자키가 이야기를 하는 것은 동기 몇명의 멤버와 시마자키가 좋아하는 몇몇 후배뿐. 

그 이외의 멤버는 무대 뒤에서도 눈을 마주치지도 않습니다"


 더구나 이번 총선에서 커지고 있는 트러블의 불씨를 더 키우고 말았다는 것.

그 이유는 압도적인 힘으로 2연패 사시하라 리노와 앙숙이기 때문이다.


작년 총선과 관련된 수영복 촬영에서 무려 시마자키만  "수영복을 입기 싫어"라며 촬영을 현장에서 보이콧. 

그 모습에 격분한 사시하라 리노가 참지 못하고, 아키모토 야스시에게 직접 전화를 한 뒤 시마자키를 설득시켜 

간신히 촬영이 된 것 같아요. 다만 시마자키만 다른 옷을 걸치고 수영복이 보이지 않도록 하는 특별 취급했는데(웃음). 

이 사건 이후, 사시하라와 서로 앙숙이 되어 시마자키도 사시하라를 완전히 무시하게 됐다.

올해도 선발 멤버가 모인 수영복 촬영이 있지만 말썽을 부릴 것이라며 스탭도 마음을 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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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읽어보면 대충 기사 자체에 대해선 '날조' 라는 이야기가 우세합니다. 뭐 당연...

근데 '오-시발 있을 법한데?'란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와는 별개로 대부분의 댓글이 파루루는 졸업을 원하고 있으나 유이항과 삿시가 필사적으로 말리고 있다는 의견이 많네요.

또 '파루루는 떠날 때가 됐다.'라는 이야기들도 있습니다.

나가라! 뭐 이런거라기보다는 여배우로도 좋은 성적을 받고 있으니 무리하게 AKB에 있는 것보다 제대로 여배우의 길로 가는 것이 어떠냐는 그런.


파루루뿐 아니라 마유유, 유키링, 사야카, 삿시등도 점점 입지를 잃어가고 있는(근데 이건 뭔 매년매년 나오는 얘기여?) AKB에서

떠나 자신의 길을 개척하는 것이 어떠냐는 이야기들도 있군요.


누군가 "그런데 파루루가 졸업화면 확실히 AKB는 흔들릴 것 같은 예감이 들어!"라고 하자 "건강 상으로 쉬어도 아무 문제 없더라 ㅋ" 라는 댓글도 달렸슴.


아니 대체 AKB는 일 년에 몇 번 위기가 오고 몇 번 망하고 몇 번 되살아나냐 ㅗ 씨불ㄹ것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