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블로그 정체성은
작년 12월에 첫 글을 쓴 뒤로 어느새 약 5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래서 뻘글 같은 것들을 정리하고 쌓인 스팸 댓글들도 삭제하고. 정리를 좀 했습니다. 스팸이야기가 나와서 하는 이야긴데 요즘 스팸댓글들은 굉장히 신기하네요. 무슨 노래 가사같기도하고 소설 대목같은 글을 써대서 '이게 뭐야?'하고 눌러보면 광고 사이트로 가지는 그런...앞으로 스팸은 얼마나 진화를 거듭하게 되는 걸까요.지금 이 글을 쓰다가 본건데 중복 IP가 참 많군요. 후후...다 죽어버려 스팸쟁이들! 근데 필명에 나이키 에어 맥스, 롱챔스 이런건 뭐죠...플란차도 있네. 아무튼 블로그를 다섯달동안이나 하면서 글을 그렇게 많이 쓴 것도 아니고 착실하게 관리한 편도 아니지만 가끔 '대체 내 블로그의 주요컨텐츠가 무엇일까'라는 생각을 자주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