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태왕자와 웃지 않는 고양이를 보기 시작하다.
4월 신작 중에 두 작품,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와 함께 보기로 마음 먹었던 '변태왕자와 웃지 않는 고양이' 입니다. 4월 신작을 많이 보는 것도 아니고 아는 작품도 많이 없지만 이정도면 꽤 좋은 퀄리티가 아닐까 싶어요! 개그쪽으로도 굉장히 웃기고 원작이 있어서인지 초반 스토리도 나쁘지 않습니다. 게다가 제작쪽이 J.C.STAFF쪽이라 작화도 좋습니다. 근데 J.C.STAFF쪽꺼는 장점이라면 장점일 수도 있지만 너무 J.C.STAFF 색이 강한 것 같아요. 좋게 말하면 누구든 알아볼 수 있는 컬러를 가지고 있지만 나쁘게 말하자면 이 작품이나 그 작품이나 너무 비슷하게 보인다고나 할까. 근데 이건 뭐 어쩔 수 없고 저도 맘에 드는 부분이니. 간단한 스토리를 말하자면 왼쪽의 귀여운 소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