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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18일 수요일. 사실 저의 예비수강신청날입니다. 개씨발

아무튼 오늘 3시에 정식 런칭을 시작합니다.


소울워커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이미 2011년 개발사인 '라이언 게임즈'가 설립됨과 동시에 '프로젝트 소울워커'라는 이름으로 처음 발표된 게임입니다.

2013년 오픈을 목표로 했으나, 퍼블리싱 계약이나 개발진들의 이탈로 인해 3년이나 오픈이 미루어지게 되었고

2016년 4월 일본에서의 OBT를 시작으로 서비스에 들어갔고, 오늘 1월 18일 국내 서비스가 정식으로 시작됩니다.



이전에 1월 12일에 '너의 이름은' 이라는 이벤트를 통해서 사전 캐릭터 생성 이벤트를 했습니다.

사실 이전에 CBT도 참가 신청을 했으나 떨어졌어요 ^-^ㅗ 씨발



게임 자체가 좀 애니메이션풍의 느낌을 많이 띈 그래픽인데, 유사한 게임으로 클로저스가 있겠지요.

그런데 인터페이스 또한 클로저스랑 유사하면서도 다른 느낌을 주는군요.



현재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4명입니다.

하루 에스티아, 어윈 아크라이트, 릴리 블룸메르헨, 스텔라 유니벨.

이름이 시발 왜이래요? 마! 제발 한국인이면 철수 영희 합시다!



캐릭터 생성창은 굉장히 많이 볼 수 있는 인터페이스네요.

클로저스나 블레이드앤소울 등등 여러 게임에서 요즘 저렇게 플레이 영상을 보여주는 형식을 하고 있던데, 소울워커도 그러네요.



그렇슴다. 대세의 흐름에...



비슷한 게임인 클로저스와 비교를 자꾸 하게 되는데

클로저스는 캐릭터마다 정해진 코스튬을 가지고 시작하는 반면, 소울워커는 같은 캐릭터여도 어느 정도의 코스튬이 가능하네요.

근데 저기 '기본 의상 선택'에 4가지 종류의 교복이 있는데 왜 죄다 찢어져있죠?



이거 완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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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찾아보시거나, 2011년 발표 당시 루리웹에 공개된 플레이영상이 있습니다. (링크)

혹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보시면 되겠습니다.


일단 소울워커가 '표방'하고 있는 장르는 NMORPG라고 합니다.

뭔 말이냐...하면 Next Multiplayer Online Role Playing Game 라고 합니다...만, 기존 MORPG와 어떤 차별점을 뒀는지는 해봐야알겠죠.

근데 지랄마세요 해봤자 똑같을거 다암 ㅗㅗ


그리고 엔진은 하복 엔진 (비전)을 사용하여 개발했다고 하니 기대해보지요.

클로저스와 함께 애니메이션풍의 그래픽, 비슷한 타겟 유저를 공략하고 있는 듯하니 숙명적으로 비교를 피해갈 수는 없을텐데

우선 클로저스의 씨발 같은 자체 엔진보다는 어느 정도 검증된 하복 엔진이니까 기대해보도록 해요.


끝.

아무튼 끝임